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 (문단 편집) ==== [[쥬라기 공원(영화)]]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a30a6406adc3ed8c4aa366728ee8654c.jpg|width=800]] [* 해당 컨셉아트 속 랩터의 두상이 둥그스름하고 주둥이가 짧은 형태인 이유는 [[데이노니쿠스]]의 골격을 기반으로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제작진들이 [[벨로키랍토르]]의 긴 주둥이 형태를 좀 더 살리고자 두상의 형태를 변형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수정된 것이다.] [[파일:external/i-cms.linternaute.com/2585555-nature-et-animaux-le-velociraptor.jpg|width=700]] 해외에선 사진의 가운데에 있는 랩터가 빅 원이라고 알고있다. 전체적인 색감은 회색과 갈색으로, 원작의 묘사와 컨셉 아트로 [[호피]] 형태의 [[줄무늬]]가 있는 걸 감안했는지 꼬리 부분에 줄무늬가 있다. 눈은 뱀을 연상시키는 1자 동공에 약간 초록색이 감도는 노란색이고 안구 핏줄도 굉장히 강조되어 있다. 두개골은 윗부분이 평평하고 상당히 호리호리한 형태로, 소설의 도마뱀을 연상시키는 머리 형태라는 대목을 착안했다. 문을 여는 지능을 보이거나 [[추격전]]으로 영화의 스릴에 큰 공헌을 했다. 큰 인상과 충격을 남겨서인지 아직까지도 시리즈 상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랩터들이기도 하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덩치는 작아도 주인공 일행과 관객들에게 그 이상의 공포를 불러일으킨 [[빌런]]'''이며, 작중 사람을 죽이거나 잡아먹은 횟수는 벨로시랩터가 더 많다.[* 티라노사우루스: 제나로-딱 1명. 랩터: 인부 조프리, 멀둔, 아놀드-총 3명] 또한 작중 중간 중간 벨로시랩터가 머리가 비상하다는 언급이 나오며, 살육을 즐기는 것마냥 묘사되는데, 이는 소설의 묘사를 충실하게 이행한 부분. 또한 소설과 마찬가지로 정식 투어코스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따로 격리돼서 지내고 있다.[* 어이없는 점은 랩터 우리가 안전 [[벙커]]와 관리 창고와 엄청 가깝다는 점으로, 영화에서의 이동 경로를 보면 안전 벙커에서 랩터 우리(!)를 지나야 관리 창고에 도착하게 되어있다.] 총 3마리의 랩터가 비중있게 등장한다.[* 해외에선 이름이 존재하는데 렉시에게 달려든 놈은 빅 원이고, 머리를 박아 리타이어된 놈은 킴 이라고 불리며, 냉동고에 갇혀 동사한 놈은 랜디 라고 불린다.] 원래 더 많은 랩터(8마리)가 있었으나 "The Big One", 즉, 유독 큰 놈이 새로 입주하면서 나머지 6마리를 본보기로 모두 죽이고 대장이 되는 바람에 수가 그 정도로 고정.~~랩터 교우관계가 원만했으면 그랜트 일행은 렉시가 일찍 오지 않는 이상 꿈도 희망도 없었을 것이다~~ 3마리간의 외형상 차이가 별로 없어 극상에서는 대장이 셋 중 어떤 놈인지 알 길이 없다. 다만 스토리보드에서는 아놀드를 죽이고 전기 복구 직후 엘리를 급습한 랩터를 Big One이라고 칭해 놨는데, 촬영 도중에만 쓰인 설정이며 해당 개체는 큰 활약이 없기에 팬들은 오히려 최후까지 살아남아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에게 덤빈 개체를 Big One이라고 여기는 편이다. 시간상 해당 개체가 멀둔을 죽이고 조리실에서 다른 개체를 불렀으며 주인공 일행을 끝까지 집요하게 쫓은 역할까지 수행한, 극중 가장 활약이 많은 랩터일 확률이 높으며 이러한 활약이나 티렉스에게 겁없이 덤벼든 성격이 Big One이라는 명성에 어울린다는 주장이다.[* 멀둔은 Big One을 가리켜 눈을 보면 뭔가를 계산 중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멀둔을 죽이기 직전에 보여준 눈빛이나 그랜트와 유리 너머로 눈이 마주치는 장면에서 더욱 해당 랩터가 이 대사에 적합하다고 평가하는 팬이 많다.][* 어떤 팬들은 Big One을 Clever girl이라고 부르는데, 해당 이름은 로버트 멀둔이 다른 랩터를 사살하려 할 때 옆에서 불쑥튀어나와 멀둔 본인이 랩터의 계략에 빠졌음을 알고 “Clever Girl(영리한 놈 같으니….)“이라는 장면의 대사이자 로버트 멀둔의 [[유언]]. 이 직후 멀둔은 해당 랩터에게 사냥당한다.] [youtube(qz5JmgLQEzs)] 도입부에서 이들을 우리로 옮기던 도중 인부 한 명을 물어 죽이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랩터의 영리함이 돋보이는 장면인데, 인부 하나가 간이 우리에서 본 우리로 랩터를 옮기려 문을 여는 틈을 타서 간이 우리를 본 우리 반대편으로 밀어내고, 이 충격으로 인부가 우리 밑으로 떨어지자 재빨리 인부의 발을 물고 우리 안으로 끌어당긴다. 랩터에 의해 끌려가는 인부를 구하고자 동료들이 그의 팔을 잡고 안간힘을 쓰지만, 장면 마지막에는 끝내 끌려들어가서 사라지는 인부의 손이 보인다.[* 이 오프닝 장면에서의 호러/스릴러스러움은 이 영화를 애들 영화라고 착각하고 보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해준다고 평가받는다.] 랩터는 실루엣이나 눈 부위만 드러내면서 화끈한 데뷔를 하고, 이후 있을 불안한 사건을 암시한다. [[파일:Jurassic.Park.1993.1080p.BluRay.AC3.x264-nelly45.mkv_17603000000.jpg|width=700]] 이후 [[존 해먼드|해먼드]]가 그랜트 일행을 초대해서 [[쥬라기 공원(쥬라기 공원 시리즈)|공원]] 답사를 진행할 때 새끼 한 마리가 부화실에서 부화한다.[* 이후 1994년에 [[인젠]]이 이슬라 누블라를 방문해서 섬의 현황을 확인하는데, 이때 죽은 새끼랩터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보고한다. 정황상 사체는 이때 부화한 새끼일 확률이 크며, 먹이공급이 끊겨 굶어 죽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 모습을 본 [[앨런 그랜트|그랜트]]는 처음에는 무척이나 놀라워하며 황홀해 하는데, 이후 [[헨리 우]]가 부화한 공룡이 벨로시랩터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그 공룡의 위험성을 익히 알고 있던 그랜트는 얼굴이 굳어버린다. 이후 그랜트가 직접 앞장서서 벨로시랩터 격리 구역으로 가서 먹이 먹는 광경을 지켜보는데, 관리자인 [[로버트 멀둔|멀둔]]에 의하면 '''생후 8개월부터 인간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원문은 "They're lethal in 8 months. I mean, lethal."로, 케냐의 맹수 전문가였던 그의 입에서 'I mean, lethal(정말로 치명적이다)' 내지 'They should all be distroyed(다 없애버려야 합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지간한 맹수보다 위험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쥬라기 공원으로부터 29년의 세월이 지난 도미니언에서 블루가 낳은 새끼 벨로시랩터인 베타가 토끼를 물어 죽인 다 자란 늑대에게 달려들어 거뜬히 제압함으로써 이 말이 사실이라는게 증명되었다..] 탈출하기 이전에도 전기 담장으로 이루어진 울타리를 꾸준히 건드리는데, 각기 다른 부분을 건드려서 안전성을 시험하고 취약한 점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교적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면 그 곳을 기억한다. [[데니스 네드리]]조차도 공원의 전력과 보안시스템을 건드릴 때, 랩터의 우리는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는 [[로버트 멀둔]]의 언급을 보면 그 위상을 짐작이 간다. 이후 기술 책임자인 [[레이 아놀드]]가 다운된 시스템을 복구하고 재부팅하는 사이에 랩터 우리의 전원도 잠시 꺼졌고, 그 사이에 랩터들이 탈출한 것이다. 탈출한 벨로시랩터 중 한 마리는 변전소에 들어간 레이 아놀드를 '''팔 한쪽만 남기고 해치워버린다'''. 그리곤 변전소에서 공원 전력을 재가동한 [[엘리 새틀러]]도 해치우려 하지만[* 이때 전력을 복구시켜 기뻐하는 엘리 뒤로 랩터가, 그리고 아놀드의 '''잘린 팔'''이 이중으로 갑툭튀하는데, 개봉 당시는 물론이고 2013년 IMAX에서 재개봉했을 때도 대다수의 관객이 공포영화마냥 깜놀했다고 한다.] 실패하고 엘리가 문을 닫고 나가버리는 바람에 갇히고 만다. [youtube(YKRnEOUxZm0)] 이후 두마리는 자신들을 발견해 [[SPAS-12]]로 사살하려는 로버트 멀둔을 역으로 낚아서 죽여 버리는데,[* 한 마리가 의도적으로 멀둔의 시선을 사로잡기 좋은 곳을 선점해 모습의 일부를 얼핏 드러내면서 멀둔이 자기에게만 시선을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동안, 다른 한 마리는 기척을 죽이고 멀둔의 옆에 난 덤불 속에 숨어있다가 확 튀어들어서 멀둔을 덮쳐 죽인다. 이는 영화 극초반에 그랜트가 랩터의 사냥 방식을 언급하는데 이와 완전히 똑같은 방식이면서도, 무리지어 사냥하는 맹수들이 종종 쓰는 방식과 은근 유사하기도 하다. 피식동물들 앞에서 한두 마리가 의도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피식동물들을 겁주면서 자기가 있는 곳의 반대편으로 도망가게 만들면, 그 위치를 예상했던 무리 내의 다른 개체들은 피식자들의 도주경로 쪽에 미리 몸을 숨기고 있다가 그리로 도망쳐오는 피식자동물들을 덥치는 것. 물론 현실에서 이런 행위를 하는 포식동물들은 사냥시에 자기 무리를 피식동물에게 겁주는 미끼 역 + 도망가는 놈들을 노리는 잠복자 역들로 무리를 편성하지만, 벨로시랩터들은 완전히 반대로 사냥꾼을 속이는 미끼 역 + 사냥꾼을 덮칠 잠복자 역으로 무리를 편성했기에, 그들의 교활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때 멀둔의 입에서 나온 마지막 대사가 바로 그 유명한 "'''Clever Girl'''"(교활한 것). 이후 멀둔의 처참한 비명소리가 들려오며, 미끼 역할을 했던 랩터가 마치 '''멀둔을 비웃듯이''' 눈을 가늘게 뜨는 모습은 소름이 끼친다. 엘리가 변전소에서 랩터에게 쫓겨 겨우 도망쳐 나온 이후, 세 번째 놈은 갇혔다고 확신하냐는 [[앨런 그랜트]]의 말에 엘리는 "'''문 여는 법을 알아내지 못한다면요'''" 라고 말했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 팀과 렉스가 있는 식당으로 '''보란 듯이 문을 열고 들어간다.'''[* 이는 엘리의 말대로 랩터가 문을 열고 나왔다는 것을 암시하는 극중 효과다. 다만 이 변전소에 갇힌 한 마리는 팀과 렉스를 쫓은 놈과 다른 개체고, 막판에 와서야 다시 등장했다. ~~여는 데 시간이 좀 걸렸던 듯~~] [youtube(dnRxQ3dcaQk)] 모처럼 식당에서 마음 놓고 배를 채우고 있던 [[팀 머피]]와 [[렉스 머피]] 남매는 벨로시랩터가 다가오는 그림자에 [[패닉]]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숨바꼭질]]. 여기서 랩터는 조리대 위쪽뿐만 아니라 아래 구멍으로도 머리를 쑥 내밀고 건너편을 살피는 등, 남매와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이 주방에서 환풍구 씬으로 이어지는 벨로시랩터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은 전 시리즈를 통틀어도 단연 최고의 서스펜스를 자랑하는 시퀀스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왜 거장인지를 알 수 있는 명장면.][* 다만 랩터가 렉스 머피를 쫓을 때는 뭔가 천천히 달린다는 느낌을 준다. 아역 배우가 다리가 부러진 채로 빨리 뛰는 연기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 [[파일:Jurassic.Park.1993.1080p.BluRay.AC3.x264-nelly45.mkv_67602530000.jpg|width=700]] 이후 한 마리는 팀과 렉스에게 낚여 냉동고에 갇히는 굴욕을 당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남은 한마리[* 팬들이 Big One이라고 주장하는 개체.]가 작중 내내 [[최종 보스]]로 활약하며 그랜트 일행을 압박하다가 마침내 또 다른 랩터[* 엘리를 급습했던 개체. 이 때 다른 일행보다 엘리가 충격에 빠진듯 이 랩터를 쳐다보는데, 자신을 급습했던 랩터라는 점도 있지만 이전에 엘리가 "문을 열줄만 모른다면 갇힌 놈이다"라고 말한 것 때문. 나름 복선이 회수된 것이다.]와 함께 궁지로 몰아 잡기 바로 직전까지 간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가 동료 랩터를 물어죽이고 그랜트 일행을 의도치 않게 구하자, 지지 않고 달려들어 티라노사우루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그 사이 일행은 도망친다. 일반적으로 무리 짓는 동물의 특성상 동료가 자기보다 더 강한 포식자에게 당하면 뿔뿔이 흩어져 도망가는 게 보통이다.[* 까치나 까마귀 같이, 동료가 더 큰 포식자에게 당해도 달려드는 예외도 있다. 공룡의 유전학적 성격을 봤을 때 꽤 의미 있는 부분.] 근데 이놈은 되레 티렉스에게 덤벼드니, 작품 내내 묘사된 대로 엄청난 포악성을 가진 보통내기가 아닌 것을 보여주는 부분. 이후 목덜미에 매달려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의 옆구리와 목 주변을 군데군데 베어놓는데, 가죽이 벗겨지고 피가 흐를 정도로 심하게 그어놓는다.[* 그래봤자 티라노사우루스에겐 좀 아프고 흉터만 남았을 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수준이지만...] 그러나 티렉스가 몸을 크게 떨치자 중심을 잃고 턱에 잡혀버리고,[* 이때 목 뒷편에서 미끄러지면서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의 목과 턱에 트레이드 마크 흉터를 새겨놓는다.] 이후 티렉스의 살인적인 턱에 씹힌 후[* 사실 내던져지기 전에 이미 죽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을 보면 랩터가 렉시의 턱에 처음 붙잡혔을 때는 계속 몸부림치며 반항하다가, 한 번 콱 씹히자 숨이 끊기는 듯한 소리를 내며 몸이 바로 축 늘어져버린다.] 무시무시한 힘으로 티렉스 골격화석에 내던져지면서 퇴장. 참고로 작중 주방에서 벌어진 랩터들의 아이들 수색 장면에서, [[렉스 머피|렉스]]에게 낚여 진짜가 아니라 주방 싱크대 벽에 반사된 그녀의 모습을 향해 달려가, 있는 힘껏 머리를 박는 추태를 보여준다. 어찌나 세게 박았는지 두 아이들이 다른 한 마리를 냉동고에 가두고 빠져나갈 때까지 정신을 못 차렸다.[* 부딪힌 순간 금속으로 된 싱크대 벽이 찌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낚시 트릭은 후에 일본 만화 [[지옥선생 누베]] 2권의 하타몬바의 저주 에피소드에서 [[오마쥬]] 되었다.] 1편 중후반부에 그랜트와 팀, 렉스가 숲속에서 부화가 끝난 공룡의 알껍질들을 발견하는 장면이 있는데, 공식적으로 이것이 누구의 알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자국을 보아 두 다리로 걷는 중소형 수각류 알이기 때문에, 갈리미무스 아니면 벨로시랩터가 아니겠느냐 하는 의견이 있다. 영화 내용상 벨로시랩터의 알이 맞고, 1편 촬영 당시 설정 같은 건 대충 넘기고 찍어서 브라키오사우루스 우리 안에 벨로시랩터 둥지가 있는 모순점이 생겼다고 봐야 한다. 영화 내에 등장한 지도에 따르면, 그랜트 박사와 아이들은 방문객 센터로 돌아가기 위해 티렉스 우리를 통과해 서쪽으로 향하는데, 여길 통과하려면 벨로시랩터 우리를 지날 수 밖에 없다.[* 영화 내에서, 컴퓨터 화면으로 (현재의 우리에 갇히기 전의) 랩터 우리의 위치를 보여준다. [[브라키오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브라키오사우루스]] 우리와 티렉스 우리 사이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영화 내용과 비슷하다.] 원래 벨로시랩터들은 다른 공룡들처럼 풀어두었다가(이 때는 8마리를 사육했었다) 5마리가 서열 다툼으로 폐사하자 영화 시작 시점에 3마리를 포획해 현재의 우리로 옮긴 것인데, 이 때 낳은 알들이 부화한 것. 연구실에서 부화한 벨로시랩터의 알과 다르게 생겼지만, 애초에 연구실의 알들은 타조나 에뮤 같은 다른 조류의 알이기 때문에 진짜 랩터의 알과 다르게 생길 수 밖에 없다.[* 쥬라기 공원의 과학자들은 공룡을 만들기 전까지는 공룡 알을 얻을 수 없으므로, 다른 조류의 무정란에 공룡 배아를 주입해 부화시키는 방법을 썼다.] 3편에 나오는 야생 랩터들의 알과 비교해보면 1편의 알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설에서도 그랜트 박사가 공룡들이 자연 부화했음을 알아채는 장면에서 벨로시랩터의 알이 나온다. 쥬라기 공원 4편의 초기 포스터를 보면, 원래는 이 때 부화한 랩터들이 쥬라기 월드 개장 시점까지도 남아서 번식하였다는 설정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5편 개봉 당시 만들어진 [[http://www.dinosaurprotectiongroup.com/what-killed-the-gene-guard-act.html|DPG 홈페이지]]에 의하면 1994년 조사 당시 어린 랩터들의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이 때 부화한 새끼들은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모두 죽어버린 듯 하다. 영화와 연계되는 유일한 공식소설 "Evolution of Claire"에서도 이슬라 누블라에는 벨로시랩터가 살지 않아, 복원을 위해 소르나의 야생 개체를 데려왔다는 묘사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